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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떡볶이와 튀김으로 해결했다. 집앞 분식집에 아이와 다녀왔다. 와이프는 모임이 있어 지방에 내려갔다. 저녁 늦게나 온다고 했는데... 아직 안왔다.
시간이 너무 늦을 것 같아 저녁을 미리 해결했다. 와이프가 갈비탕을 끓여놓고 갔다. 아침에 먹었는데... 저녁에는 별로 땡기지 않았다.
아이도 다른 것이 먹고 싶다고 해.... 뭐 먹고 싶니? 물어봤더니... 오랜만에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분식집으로 고고..
포장해서 먹으려 했는데... 쓰레기 처리하기 귀찮아서... 아예 먹으러 나가자고 했다. 맛있게 먹고... 근처 편의점에 들려... 쿨피스를 먹었다. 450ml인데 크긴 크더라. 배가 너무 부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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