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소리에 깨다

    끄적끄적 / / 2016. 2. 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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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겨울비다. 새벽인지 아침인지는 가물가물하지만........ 아침에 천둥소리에 깼다. 춥지 않아 길은 미끄럽지 않았다.

     

    주말까지 계속 비가 온다고 한다. 역시 날씨도 온화하다고 한다. 다음주 초에는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는데... 그때는 비도 그친다. 길이 얼어붙을 걱정은 없다.

     

    미끄러운 길을 걷다보면 낙상을 당할 수 있어 위험하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일이 없을 듯 하다. 꽃샘추위는 있겠지만...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기 때문이다.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 그제 몸살감기가 왔지만... 어제부터 약을 먹으면서 좋아졌다. 진짜 헤롱헤롱했는데.. 이제는 살만하다. 주말 지나면 다 나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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