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채동욱 검찰청장 특검 타진

박지원, 채동욱 검찰청장 특검 타진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그리 좋게 보지는 않는다. 그런데... 역시... 그 험한 정치판에서 살아남은데는 다... 뭐가 있나보다.

 

연륜이라고 해야 하나.. 뭐라고 해야 하나.. 전체 돌아가는 판국에 대한 형세판단을 잘하는 것 같다. 아무튼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채동욱 전 검찰청장을 특검에 임명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채동욱 전 검찰청장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한마디 했다. 또 한마디 한것이 있는데... 아무리 원한이 많아도.. 검찰출신이기에... 친정에 칼겨누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고 하고..

 

검찰쪽에 연이 없는 판사출신을 원하는 늬앙스도 있다. 아무튼..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말이라도.. .그에 맞게 해주는 것이.. 진짜 능구렁이 정치인같다.

 

 

채동욱 전 검찰정장이 특검 임명을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누가 되든 철저히 수사하기를 바래본다. 개인적으로 검찰 쪽 연이 없는 판사쪽도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