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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을 하면 이런 저런 글을 많이 보게 된다. 게시판 글도 종종 보는데.. 이런 저런 하소연을 하는 사람도 많다. 눈에 띄는 글을 하나 봤다.

     

    구구절절 자기 사연을 적어놨다. 읽어보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다. 자기 자신도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서 남을 변화시키려 하더라...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내 가족 챙기기도 바쁜 시절이다. 그 와중에 자기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고.. 그렇다고... 인성도 괜찮은 것도 아닌.... 그런 사람을 도우려고 하더라..

     

    왜 그런지 모르겠다. 냉정히 말하면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일이다. 글을 읽으니... 자기 자신도 그 사람때문에 피해를 입었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럴까?

     

    오지랖이다. 그 사람 인생은 그사람 인생일 뿐이다. 바꾸려 들지 말아야한다. 나만 피곤하다. 그사람이 가족이라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닌데... 뭘 그리 못도와줘서 안달일까? 자기자신도 제대로 콘트롤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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