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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나인원 한남 분양가 조정 재신청
서울 용산구 나인원 한남 사업시행자인 디에스한남이 설계변경을 통해 분양가를 3.3㎡당 6,360만원에서 5,000만원 이하로 낮춰 이번주 중 분양승인 심사를 재신청한다.
펜트하우스를 26가구에서 일부 줄이고, 공급면적 182㎡형을 새로 추가하는 등 설계 변경을 통해 가구수는 335가구에서 343가구로 8가구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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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된 용산 나인원 한남 분양가가 승인되면 한남동 '한남더힐' 3.3㎡ 당 6,110만원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로또청약단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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