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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푸르다. 그런데 춥다. 미세먼지가 없어서 좋기는 한데... 추워서 나가기가 싫다. 환기시키려고 창문을 열어보니... 찬 바람이 훅 들이친다.
낮기온도 영하라고 하던데... 그렇지는 않은 듯 하다. 베란다에 놔두었던 빨래건조대를 거실로 옮겼다. 빨래 널때 춥다. ^^;
거실에 두워야 습도 조절도 되고... 빨래도 잘 마를 듯 해서 옮겼다. 베란다에 두니 빨래도 잘 안마르는 듯 했다. 강원도에는 눈도 온다고 하던데.. 여기는 언제쯤이나 눈구경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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