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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ebs 연간수강권을 구매했다. 아들을 위해서 구매한 것인데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전과목을 1년동안 제한없이 들을 수 있어.. 괜찮을 듯 했는데.. 생각이 빗나갔다.

     

    학원보다 비용이 적고.. 전과목 외에 어학관련 강좌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까 했는데.. 결국은 돈만 버렸다. ebs의 문제는 아니다.

     

    아들이 수강하지 않은 것이다. 한 두달동안은 열심히(?) 했는데.. 그 이후부터는 영... 챙겨보지 않았다. 잔소리 몇번 하고 끝냈다는... ^^;

     

    역시 공부는 의지가 중요하다. 이것 저것 해보라고 권하는 것도 좋지만... 정작 본인이 귀찮아하거나 싫어하면 효용가치가 없다.

     

    나중에 원하는 것이 있다면.. 지원해줘야겠다. 먼저 알아보고.. 해보라고 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는 듯 하다. 의지가 있으면... 하지 말라고 해도... 하는 법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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