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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 부족증상 및 하루권장량, 햇빛, 음식

     

    햇빛은 비타민D의 생성과 관련성이 높습니다.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의 생활습관이 비타민D 부족증상을 가져오는 주요 원인이기도 합니다.

     

    여성의 비타민D 결핍이 남성보다 더 흔한데요. 여성은 외출 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경우가 많아 비타민D 생성이 충분치 않기 때문입니다.

     

     

    1. 비타민D 결핍 기준

     

    비타민D는 몸의 칼슘 흡수를 도와줘 뼈의 건강에 중요합니다. 튼튼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비타민D가 필요합니다.

     

    비타민D는 음식을 통해 흡수되지만 한정된 음식에 소량만이 포함돼 있어, 음식을 통한 비타민D 흡수는 제한적입니다.

     

    햇빛에 피부를 노출시켜 비타민D를 생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타민D 결핍 기준은.. 일반적으로 비타민D 혈액 농도가 30ng/mL 이상인 경우 충분하다고 보며, 20ng/mL 이하면 부족하다고 봅니다.

     

     

     

     

    2. 비타민D 부족증상

     

    비타민D는 몸 안에 있는 내부 장기들 중 특히 뼈의 형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서서히 일어나는 변화를 느낄 정도의 뚜렷한 증상이 있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게 돼 골다공증의 원인이 됩니다. 이는 향후 골절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외 근육 약화나 낙상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D 부족이 면역 체계나 일부 암과의 관련성에 연관이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비타민D 결핍이 심각한 경우 소아는 구루병, 성인은 골연화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3. 비타민D 부족증상 예방 및 하루권장량, 음식

     

    하루 15∼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비타민D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 등에 바를 때에도.. 너무 강한 햇빛이 있는 낮 시간 외에는 팔과 다리를 햇빛에 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연어, 고등어, 청어, 정어리 같은 기름진 생선, 대구 간유, 달걀 노른자, 버섯 등이 있습니다.

     

    단, 비타민D는 대부분 태양광선에 의해 만들어지며, 음식으로 섭취되는 양은 많지 않습니다. (비타민D 결핍이 심한 경우는 의사와 상의하여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함)

     

    비타민D와 관련이 높은 골다공증을 예방·치료하기 위한 비타민D 하루권장량은 800IU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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