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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준 고혈압 관계
이해영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은 소득보다 교육수준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대학교 졸업군의 고혈압 유병률 기준을 1로 삼았을 때.. 초등학교 졸업군이 72%(1.72배), 중학교 졸업군이 56%(1.56배), 고등학교 졸업군이 33%(1.33배) 높았다.
반면에 경제적 수입은 고혈압 유병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나이·성별·당뇨병·운동 시간·비만 등 다른 요소들을 대입해도 교육수준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고혈압 유병률이 낮다는 연구가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고 한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28/0200000000AKR20161128147800017.HTML?input=1179m (교육수준 낮을수록 고혈압 위험 커)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질병에 대한 정보와 경각심을 많이 갖기 때문이며.. 흡연과 음주도 적게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교육수준 고혈압 관계... 이유를 보니 수긍이 간다. 역시 아는게 힘인가 보다. 많이 알아야 그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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