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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뒷산에 몇번 다녀왔다. 갑자기 운동을 시작해서 그런지 무릎이 살짝 아프다. 날이 춥고, 몸이 경직되어 있어 더 그런 듯도 하다.
예전에도 갑자기 달리기를 하면서 무릎이 아팠던 적이 있다. 한 2주정도 쉬고 나서 괜찮아졌는데.. 이제는 운동도 조심해서 해야할 나이(?)가 된 듯 하다.
몸이 옛날같지 않다. --; 아직 날도 춥다. 천천히 무리하지 말고 운동해야겠다. 건강해지려고 한 운동이 몸을 망칠수도 있다.
가끔 뉴스를 보면... 무리한 운동으로 이런 저런 관절질환이 생겨 고생하는 사람들의 기사도 볼 수 있다. 몸도 예전같지 않으니...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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