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목이 칼칼한 것 같다
한겨울 날씨 같지 않다. 날이 포근해(?)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켰다. 밖이 뿌옇다. 뭔가 이상한 생각에 미세먼지 농도를 검색해봤다. 높다. 초미세서먼지도 나쁨이다. 열어놨던 창문을 다시 닫았다. 요즘은 환기시키는 것도 미세먼지 농도 봐가며 해야한다. 그런데 목이 칼칼하다. 기분탓인지 어떤것인지... --; 가을, 겨울, 봄 모두 미세먼지때문에 비상인 경우가 종종 있다. 경보와 주의보도 발령되고... --; 여름에만 이런 것이 없는 듯 하다. 작년 가을에도... 누렇고 희뿌연 하늘을 많이 봤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은 별로 못본 듯 하다. 목이 칼칼하다. 물이나 한잔 먹어야겠다.
2016. 1. 3.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