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조금 있으면 단풍 이야기가 나오겠지
한낮에는 뜨겁지만... 더위는 한풀 꺽였다. 곡식이 익기 좋을만큼의 햇볕이다. 역시 가을이다. 한달전만해도 폭염이 엄청났는데... 시간이 잘간다. 아직은 아니지만... 조금 더 기다리면... 단풍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이다. 가을하면 단풍... 단풍시즌이 지나면... 찬바람 불고... 수능이야기 나오고... 겨울로.... 시간의 흐름이란... 참... 대단한 것 같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 낮기온과도 차이가 많다.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시기다. 작년에도 이맘때 감기로 고생했는데..... 이번에는 따뜻하게 이불 잘 덮고 자야겠다. 창문도 꼭 닫고.. 새벽에는 진짜 쌀쌀했다.
2015. 9. 10. 15:23